상주시 사벌면(면장 이상춘)은 최근 발전협의회와 기관단체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제송 빗돌 제막식 및 고유제’를 지냈다.

사벌면 들머리에 면민들의 정성으로 우애와 사랑을 상징하는 형제송을 심고 곁에 번영을 기원하는 빗돌을 놓은 뒤 고유제를 지낸 것.

이상춘 면장은 “사벌면의 수호 역할을 해 줄 형제송을 심고 그 내력을 빗돌에 새겨 영원히 기리게 됐으니 앞으로 면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해 사벌면이 번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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