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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엑스포 ‘한국문화존’ 위용 드러내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등록일 2017년11월07일 17시57분  
‘호찌민-경주엑스포2017’ 행사의 메인 전시관인 ‘한국문화존’이 호찌민시 9.23 공원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경주엑스포 제공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의 메인 전시관인 ‘한국문화존’이 위용을 드러내면서 행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따르면 호찌민시 중심에 있는 9.23 공원에서 행사 전 기간 문을 여는 ‘한국문화존’이 행사를 나흘 앞둔 현재 외관작업을 끝내고 내부 시설물 막바지 설치가 한창이다.

한국과 경북의 문화를 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는 행사 대표 콘텐츠인 ‘한국문화존’은 신라역사문화관, 경상북도·경주시 홍보관, 새마을관, 유교문화교류관 등 4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외관은 한국전통의 선을 모티브로 한국 전통 건축미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주 전시공간인 ‘신라역사문화관’은 고대신라와 한민족 최초의 통일국가를 수립한 통일신라까지 천년고도 경주와 신라의 역사, 서역과의 교류역사 조명을 통해 세계도시 서라벌의 위상을 소개한다.

프롤로그 ‘신라, 천 년의 역사’에서는 신라와 베트남의 인연의 시작이 된 신라 승려 혜초의 기행이야기와 신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을 소개한다.

본 전시는 ‘소통의 길’, ‘교류의 길’ 2부로 나누어 전시된다. ‘소통의 길’은 신라설화이야기로 3D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와 ‘천마의 꿈’을 상영한다.

이어 ‘교류의 길’은 신라인의 의식주를 소개하는 ‘신라인의 삶’, 천마총에서 발견된 유물과 신라금관, 금제장식물 등 정교하고 화려한 신라세공 기술을 소개하는 ‘황금신라’, 석굴암 HMD가상 체험 등으로 구성된 ‘신라 속으로’로 구성된다.

에필로그는 ‘화합의 길’로 한국과 베트남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관람객들이 호찌민과 경주의 지속적 교류와 우정을 기원하는 ‘Message stone(메시지를 담은 돌)’을 쌓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경상북도·경주시 홍보관’에는 경북의 위치, 역사 등 경북 소개 콘텐츠들을 집중 배치한다.

경북관광존에서는 경북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한류드라마 촬영지,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소개한다.

이어 뛰어난 경북의 문화유산과 ‘엄마까투리’, ‘변신싸움소’ 등의 애니메이션과 홍보영상 등도 상영한다.

마지막으로 신라 복식 체험, 금관체험, 즉석 사진촬영 등 체험 및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온 몸으로 경북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첨단 멀티미디어와 ICT기술을 활용해 첨단 경북의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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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 황기환 기자
  •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