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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소재’로 4차 산업혁명 선도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 9일 발족···민간주도 연구·교류 등 수행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등록일 2017년11월08일 17시23분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 발대식이 9일 열린다.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탄소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민간주도로 조직한 협의체다.

세계 1위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를 비롯해 탄소산업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부성텍스텍 등 탄소기업체와 함께 금오공대, 충남대, 금오공업고등학교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30여 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탄소산업 경쟁력 확보, 연구·교류를 통한 탄소기술 개발 촉진 및 상용화 추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등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에 발맞춰 민간부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박서진 도레이첨단소재 본부장은 “협의회원들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학·연 역량을 집중해 탄소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협의회 구성에 앞서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투자한 결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을 담당하게 될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6천600여㎡(2천 평)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탄소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구미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제정하고 11월 중 시행하는 등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이번 발대식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탄소기업체, 연구기관 등 탄소산업발전협의회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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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민 기자

    • 하철민 기자
  • 중서부권 본부장, 구미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