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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울리며 나와 친구 지키는 안전의식 한 발 더 다가서요"

‘2017 안전골든벨 대구시 어린이 퀴즈쇼’ 동부권역 예선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등록일 2017년11월08일 20시12분  
2017 안전골든벨 대구시어린이 퀴즈쇼 동부예선이 가 8일 명덕초에서 열린 가운데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손예원 학생(동산초 6년)이 2017 안전골든벨 대구시 어린이 퀴즈쇼 동부권역 예선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동부예선은 8일 대구 명덕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어린이 퀴즈쇼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행사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등 각종 대형사고를 비롯해 지진이 국내에서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를 배려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어린이 퀴즈쇼가 마련됐다.
2017 안전골든벨 대구시어린이 퀴즈쇼 동부예선이 가 8일 명덕초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정답이 적힌 보드판을 들어 올리고 있다.
2017 안전골든벨 대구시어린이 퀴즈쇼가 동부 예선이 8일 명덕초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집중해서 문제를 듣고 있다.
이날 150여명의 초등학생이 퀴즈에 참가했으며 경북일보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문제 은행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학생들은 중부소방서 신효철 소방위로부터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권수민 강사가 나서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함께 만든 안심신고앱 교육이 진행됐다.

안심신고앱은 통화가 어려운 위급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전원 버튼을 누르면 문자메시지로 112에 신고가 접수된다.

여기에 보호자에게 어린이이 위치정보 문자를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위치 확인 기능이 있어 안심 귀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띠아모 현악 4중주의 클래식 공연으로 학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본 퀴즈에서 학생들은 2번째 문제부터 탈락자가 발생했지만 지난해 왕중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동부권답게 탈락자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5번째 문제로 넘어가면서 탈락하는 학생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8일 대구 명덕초에서 열린 2017 안전골든벨 대구시어린이 퀴즈쇼 동부 예선에서 학생들이 패자부활전을 갈망하며 손을 흔들었다.
결국 7번째 문제를 푼 뒤 100여명이 이상의 탈락자가 속출,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패자부활전은 OX문제를 통해 다소 쉽게 출제 돼 대부분의 학생이 새로 문제를 풀 기회를 잡았다.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접전은 특정 학교가 아닌 각 학교의 대표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됐다.
2017안전골든벨 대구시어린이 퀴즈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얼굴들.
최종 5명 중 가장 먼저 임가은(동천초 5년), 김세림(매호초 6년) 학생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와 함께 이서현(경동초 6년)이 동상을 차지했으며 손예원은 접전 끝에 성수현(남산초 5년)을 따돌리고 골든벨을 흔들었다.

수상자를 비롯해 예선을 통과한 50여명은 다음달 진행될 대구지역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왕중왕전에 참가한다.

한국선 사장은 “주변에 안전불감증이 가득하며 공부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성장해서도 안전에 대해 지금처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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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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