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열애를 인정했던 모델 한혜진(34)과 야구선수 차우찬(30)이 결별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9일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면서 “그러나 결별 시기나 이유 등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혜진과 차우찬은 4살 차이의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의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차우찬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는 LG 트윈스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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