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지난 8일 제4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성인 대상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4기는 ‘칠곡의 역사·문화·생태’를 주제로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그 동안의 수료생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 한층 더 다양한 강의로 구성했다.

영남지역의 고대 신라사를 비롯해 지역의 인물인 신유장군, 낙동강의 생태계와 생물자원, 동해와 독도에 대한 강의 등이 예정돼 있다.

서문환 부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칠곡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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