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 발대식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탄소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민간주도로 조직한 협의체로, 세계 1위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를 비롯하여 탄소산업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부성텍스텍 등 관내 탄소기업체와 함께 금오공대, 충남대, 금오공업고등학교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30여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탄소산업 경쟁력 확보, 연구교류를 통한 탄소기술 개발 촉진 및 상용화 추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등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에 발맞춰 민간부분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박서진 도레이첨단소재 본부장은 “협의회원들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학·연 역량을 집중하여 탄소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