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복지·금융서비스 한 번에 해결

일자리와 복지 그리고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안동고용복지 플러스 센터가 9일 문을 열었다.

안동고용복지 플러스 센터에는 안동고용센터, 안동시 사회복지과,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방문하는 민원인은 고용·복지 서비스에서 금융상담 등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센터 개소로 그동안 주민들이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 고용센터나 주민센터 등을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희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은 “안동고용복지 플러스 센터가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통하여 지역민들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금융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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