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찬 회장 "한마음 한꿈으로 새로운 50년 도전하자"
이날 황인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사람이 꾸는 꿈은 단지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대아가족 모두가 꿈을 같이 꾸고 공유한다면 역경을 헤쳐나가고 새로운 도전을 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 마음 한 꿈으로 대아가족 모두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난 50년보다 다가올 50년을 위해서 ‘순리, 열정, 겸허’라는 사훈을 실천하며 나아가자”고 밝혔다.
1984년 포항세명고등학교를 개교하고 1986년 재단법인 영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20년간 그룹발전에 기여해 온 보문개발 이인석 계장에게 금메달을 수여하고 15년, 10년 장기근속자 18명에게 장기근속 상패와 금반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