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대표 고정연)가 지난 10일 (사)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모두 3천 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가 매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수혜 대상처를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정연 대표이사는 “영남에너지서비스가 클린 에너지 앤 솔루션 프로바이더(Clean Energy & Solution provider)로서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 에너지 복지 수준을 높이겠다”며 “지역민에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린 에너지 앤 솔루션 프로바이더는 회사 미래 비전으로 청정 도시가스와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자로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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