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분쟁사례 강의
경북도 23개 시·군 지식재산 담당 공무원과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지역 지식재산 활성화 방안과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윤내한 특허청 지역산업재산과 서기관의 ‘2018년 정부 지식재산 지원정책’ 설명은 물론 전성구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의 ‘지식재산 경영’·김동진 변리사의 ‘지식재산 분쟁사례’ 등 유익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병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수석의 ‘기술이전과 기술 사업화’·강병도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변리사의 ‘국제 지재권 분쟁 예방 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경북의 기술이전 성과와 기술사업화 성공 모델에 대한 사례 발표로 기업의 자생적인 지식재산 경영 활동이 이뤄지는 방법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전성구 센터장은 “지역 지식재산창출과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성공 모델에 대해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지역 기업이 다른 지역보다 알차고 탄력적인 지식재산 창출과 스스로 지식재산 경영이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촉진제 역할을 하는 좋은 기회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