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엉현 방문 ‘푸남1마을 새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푸남1마을 새마을회관 준공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의회 박창석 부의장, 김정애 의원, 심 칠 의원 등 푸남1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지난 10일 베트남 푸르엉현을 방문, ‘푸남1마을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의회 박창석 부의장, 김정애·심칠 의원 등 푸남1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새마을회관 준공을 통해 새마을조직구성과 영농조합 결성 등 푸남1마을의 자립기반 마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위군은 베트남 푸남1마을에 2020년까지 약 66만 달러를 지원해 생활환경 개선사업, 소득 증대사업 등 주민들의 의식변화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심어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푸르엉현과의 간담회에서 팜 공빈 푸르엉 현장은 경제적 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를 통한 형제의 정을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우 새마을세계화재단 베트남사무소장은 “이번 군위군의 베트남 방문은 새마을 세계화 사업에 큰 힘이 되었다”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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