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식·힐링 체험공간

상주시는 국비 4억5천만 원을 들여 최근 복원을 마친 중덕지 유휴지 생태 숲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상주시는 이번 주부터 최근 복원한 중덕지 유휴지 생태 숲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중덕지 유휴지 생태 숲은 환경부가 시행한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천만 원을 전액 지원받아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에 들어갔었다.

상주시는 3개월간 시행된 복원사업을 통해 총 6천 930㎡ 정도의 유휴지에 조류 서식처와 수질 정화습지, 생물 서식공간, 생태놀이 공간 등을 조성해 도심 속의 새로운 휴식장소를 만들어 냈다.

이정백 시장은 “중덕지가 지속 가능한 생물서식지의 중심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처 및 생태 체험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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