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연구본부(본부장 이욱재)는 15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시스템바이오연구부(부장 정경숙)와 미세조류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과 탄소 자원화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용 미세조류의 초고속 대량 분리기술 및 자원 확보,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배양 최적화 기술에 강점이 있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조류 형질개량 및 대량 배양기술에 강점이 있다.

따라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토착 유용 미세조류에 대한 상호 보완적 연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토대로 생물자원 산업화 기술 선진화에 기여하며 탄소 자원화 산업 생태계에 대한 전반적인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욱재 본부장은 “토착 미세조류로부터 유용 물질생산과 관련한 종합적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연구인력 및 장비 활용을 통해 핵심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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