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중학교 학생 30명 대상

문경시의회는 14일 문경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의정체험활동 교실을 열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지역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올바른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된 것.

이날 학생들은 의장 선출과 의장, 의원 및 공무원 등의 역할분담에 따라 제안 설명과 찬반토론 등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지방자치의 역할을 몸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의회 김지현 의장은 “오늘 짧은 시간의 의회 체험이지만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민주주의에 대해 더욱 많이 배워 대한민국의 미래를 훌륭하게 이끌어 나갈 일꾼이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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