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북구청 상황실
청소년과 청년의 눈에 비친 구정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그들의 입장에서 새로운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다.
배 청장은 15일 오후 4시 북구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중·고생 15명, 북구청소년회관 대학생멘토링단 단원 대학생 15명 등 총 30명과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의견 교환을 비롯해 청년으로서 느끼는 지역 문제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소년과 청년의 경계를 허무는 간담회를 직접 제안했는데, 정책제안뿐만 아니라 서로 신뢰를 쌓고 비춰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소년·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는 구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