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 수험생 격려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한)는 지난 13일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점촌고등학교 등 지역 내 5개 고교 750여 명의 대입 수능수험생에게 ‘수능대박’ 글자가 새겨진 사과를 나눠주고,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문경사과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개최된 ‘2017년 문경사과축제’에 성원과 협조를 보낸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젊은 층들이 사과와 좀 더 친숙해 지길 바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태한 추진위원장은 “올해 문경사과축제가 문경시민 여러분의 협조로 많은 관광객과 높은 판매수익을 거둔데 대한 보답의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올해 수능대박 사과를 받은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모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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