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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파’ 예고…수험생, 피해야 할 음식은?

차가운 우유·카페인 음료·우황청심환·인스턴트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등록일 2017년11월14일 18시45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대구·경북 지역은 기온이 낮고 쌀쌀해 ‘수능 한파’가 닥칠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15~16일 대구·경북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고 14일 예보했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수능 당일인 1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지만 기온이 낮고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낮진 영하의 날씨를 보이며 춥고 쌀쌀하겠다.

이처럼 수능 당일 급격히 추워지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몸 상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수험생들은 식단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다.

수능 시험 전 피해야 할 음식으로 무엇이 있을까?

먼저 차가운 우유 및 유제품은 배탈을 일으키기 쉽고 유당불내증이 있는 수험생들은 배가 아플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도 피해야 한다.

수능시험 전날에는 스스로 뇌가 깨어있기에 각성효과를 주는 카페인 음료를 마실 경우 잠이 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게 좋다.

평소 먹지 않던 보약이나 우황청심환 또한 피하는 게 좋다.

사람에 따라 특유의 한약재 냄새로 거북해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심장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다.

기름진 인스턴트 음식은 소화가 잘 안되며, 집중력 떨어뜨리고 피로감 높이기에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피한다.

수능 당일에는 아침을 꼭 챙겨 먹는 게 좋다.

아침 식사는 뇌를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며 12시간 이상 공복 상태가 되면 쉽게 피로가 느껴질 수 있기에 아침 식사를 먹어야 한다.

아침에는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가벼운 식사가 좋고 너무 배불리 먹기보다 평소보다 조금 적게 먹는 게 좋다.

수능 당일 식사로는 사고력과 기억력을 높여주는 비타민B가 풍부한 달걀, 멸치, 버섯, 콩자반 등과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와 같은 반찬이 좋다.

또 긴장이 되기에 소화시키기 어려운 빵, 김밥, 찬 우유는 피하는 게 좋다. 또, 쌈채소는 배변을 촉진시킬 수 있어 수능 당일 점심으로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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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기자

    • 정형기 기자
  •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