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부터 문희아트홀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문경지구협의회(회장 김억주)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선플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없는 착한 문경’이라는 슬로건으로 2012년부터 진행돼 온 선플콘서트로서 인터넷 착한 댓글 달기인 선플캠페인 활동과 새롭고 창의적인 공연들이 선보이게 된다.

이날 오후2시부터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의 주관으로 ‘청소년희망토크콘서트’가 개그맨 박규선의 진행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오후4시부터 선플캠페인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참여기구, 법사랑위원, 학습동아리 등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청소년동아리공연과 선문대치어리더응원단이 선플의 열기를 시작하고 오후6시 폐막식에서는 올 한해 청소년어울림마당에 크게 기여한 유공 기관과 청소년을 격려하는 시상식과 레이저몬스터Show와 선플콘서트 열기를 최고조로 만드는 걸 그룹과 상명대올크루, 한림예술고, AYA, 마술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선플콘서트는 수능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 온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학교폭력 없는 모범중소도시 건설을 위한 문경시의 응원의 어울림마당이 될 것”리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054-550-6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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