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영유아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김천시 육아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5일 준공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 육아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5일 준공했다.

김천시 율곡동(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지면적 5천893㎡에 지상 3층 연 면적 2천358㎡의 규모로, 시립 율곡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 자리에 있는 아동 전용공간이다.

1층 율곡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실, 센터사무실, 2층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방, 다목적교육실, 수유실, 3층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다목적 홀 등을 갖춘 김천시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관리와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담당한다.

11월부터 입소 희망 아동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년 3월 개소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육아종합 지원센터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영유아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과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