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연규식, 박춘순)가 15일 포항체육관에서 지역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생활 실천 한마당 자리를 가졌다.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연규식, 박춘순)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기초해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전과 통합 및 환경 보전의 균형과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자 15일 포항체육관에서 지역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생활 실천 한마당 자리를 가졌다. 이날 1부 퍼포먼스에서는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에 대한 내용이 담긴 표어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2부에는 ‘지속가능발전이란? 주제로 연규식 대표의 강의와 화합의 무대가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각종 환경제품 전시, 지속가능발전목표 포토월과 관심SDGs 책갈피 만들기 등의 부스가 마련됐다.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북대회, 전국대회를 참여하면서 포항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지를 높여왔으며, 내부적으로 회원들의 SDGs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실을 기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비오톱 생명을 살리는 연결고리사업을 시작으로, 정책 및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와 제1회 지속가능발전경북대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관계를 활성화 시켜가고 있다.

김진근 지역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원들은 “그동안의 봉사와 각종 활동으로 힘들었지만,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와 화합의 자리가 마련돼 한가족으로서 새로운 다짐이 앞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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