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영양군새마을회 100여 명은 14일부터 16일까지 영양새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사업을 추진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영세가정, 복지단체 등 어려운 이웃 300가구를 선정해 김장김치 2천kg(800만 원 상당)을 각 리 단위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전달한다.

김장경비는 지난 3월 헌옷모으기 수익금과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또 서로 돕는 미풍양속을 되살리기 위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 생일상 차려드리기, 복지시설 방문 등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이 확산 되도록 이웃돕기 운동과 병행한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