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3회 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8개 읍·면 분회별 대항으로 치뤄졌으며, 남녀5명씩 10명이 팀을 이룬 단체전과 단체전의 최고점수자 남녀 각 1명씩 선출해 진행하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송권달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 지회장은 “한궁 스포츠가 경로당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며“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종합우승한 팀은 2018년 경북도지사기한궁대회에 칠곡군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한궁은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한궁 표적판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해 양손 합산 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