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들의 두 발이 되어 주길 바라

상주시 은척면 소재 ‘은자골탁배기’ 임주원 대표가 지난 1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박병훈)에 2천600여만 원 상당의 스타렉스 차량 1대를 기증했다.

임 대표는 지난 4월에도 사랑의 연탄배달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 연탄 은행에 1t 트럭 1대를 기증한 바 있다.

임주원 대표는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민원 편의지원센터 및 여성자립지원센터 복지서비스 지원 등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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