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년 대·중소기업 R&D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대기업 4곳(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LG화학)을 비롯해 R&D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증진 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기업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개발 전략 및 방향 등을 중소기업에 공유해 이들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방향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2018년도 산업기술 R&D 기획 추진방향 및 3대 분야(IoT, 미래자동차·선박, 신소재·의류)의 내년도 신규지원 후보과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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