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가족 황인찬 회장이 17일 포항지진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2억 원의 통큰 기탁을 했습니다.

황 회장은 이날 포항시청을 찾아 개인으로써 가장 큰 금액인 재해구호성금 2억 원을 포항시재해대책본부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이재민 대피소에 울릉심층수 청아라를 무상으로 지원했습니다.

한편 황인찬 회장은 지난해 울릉도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9·12 경주지진 때에도 1억 원 상당의 기왓장 5만 장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인근의 여러 재난지역에 울릉심층수 ‘청아라’를 무상으로 지원해 왔으며,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2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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