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우체국 365봉사단(단장 박광천)은 지난 16일 오후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주민들에게 생수, 컵라면, 일회용품 등 1천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박광천 단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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