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팔공산 시인의 거리에서 최영조 동국대 명예교수의 시비제막식이 열렸다.
최영조 동국대 명예교수의 시비제막식이 19일 팔공산 시인의 거리에서 열렸다.

화가로 더 잘 알려진 최 교수는 부모님을 떠나보내면서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시집을 발간한 데 이어 아내에게 보내는 메시지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시집을 발간했다.

이날 시비에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제목의 시가 새겨졌다. 시비제막식에는 최 교수의 중학교 제자인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정식원 동부경찰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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