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등산로 주변 정화활동

영천시는 17일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중 하나인 팔공산에서 100대 명산 클린캠페인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17일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중 하나인 팔공산에서 100대 명산 클린(Clean)캠페인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분야 공무원 및 산림조합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100대 명산 팔공산(은해사 ~ 중암암까지)등산로 주변 산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해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한 캠페인에 함께 동참토록 홍보했다.

특히 영천시는 올해 산불예방활동과 산불초기진화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가해자에 대한 관련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실화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건전한 산림문화의 정착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이 잘 가꾸어지고 보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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