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12월까지 기차역, 오미자테마터널 와인동굴, 청소년문화의 집 등에서 할매할배의 날 ‘효’편지쓰기대회 당선작을 전시한다.
문경시는 오는 12월까지 기차역, 오미자테마터널 와인동굴, 청소년문화의 집 등에서 할매할배의 날 ‘효’편지쓰기대회 당선작을 전시한다.

‘효’ 편지쓰기 대회는 가족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하여 문경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초등, 중고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총 700여 명이 참여하여 가족사랑을 전했다.

문경시는 당선작을 점촌역, 오미자테마터널 와인동굴, 청소년문화의 집 등 다양한 장소에 전시해 많은 시민들이 관람토록 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경로효친 사상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편지들을 읽어보며 우리 학생들의 마음속에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늘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생들의 편지에 담긴 효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가족애가 넘치는 행복문경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