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영월드컵 銀 1·銅 2 수확···한국 여자수영 대표스타 ‘우뚝’
특히 김서영은 지난 18일 개인혼영 200m에서 2분06초12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19일 개인혼영 400m에서 쇼트코스(월드컵 25m) 첫 한국신기록과 은메달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김서영은 이날 싱가포르 OCBC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400m 결선에서 300m까지 1위를 내달렸으나 마지막 자유형 100m에서 세계 1위 카틴카 호스주에게 선두자를 내줬다.
특히 이날 결선에서 김서영이 역영을 펼치자 중계에 나섰던 현지 해설가들까지도 “코리아 김서영 대단하다. 믿을 수 없다”는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