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가 2017년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찰청 주관으로 경북지방경찰청 및 경북 24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김천경찰서는 상·하반기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주(22일) 동안 이메일을 통한 하반기 조사는 △인사·성과관리(8) △근무환경(3) △후생복지(4) △내부의사소통(5) △조직 분위기(6) △직무(6) △교육(4) 등 총 7개 분야 36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김영수 서장은 “직무만족도의 우수한 성과가 치안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서는 공감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경찰서는 김영수 서장 부임 이후 ‘내부직원 직무만족도 향상을 통한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인력재배치, 불합리한 제도 및 업무절차 개선, 복무점검 T/F팀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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