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에 1억2천만 원을 들여 삼국유사 목판을 이미지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군위군은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안동 방향)에 삼국유사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1억2천만 원을 들여 삼국유사 상징 조형물 가로 8m×세로 5m 크기로 삼국유사 목판을 이미지화한 것이다.

전면에는 고조선 내용을 조각했고, 후면에는 삼국유사의 주요장면을 상상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화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의 본고장으로서 군위군이 지속해서 삼국유사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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