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학부 전형

군위고등학교(교장 조건호) 3학년 신대홍 학생이 최근 일본 유학시험에서 고득점을 얻어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국제관계학부 전형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신대홍 군은 평소 창의적인 사고, 문제 해결 능력, 열린 소통, 자신감,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경북 일본어 스피드 퀴즈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7월 치러진 일본어능력시험(JLPT N1)에서 최고 점수인 만점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학교 수업과 방과 후 활동,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를 스스로 찾으며 면학에 힘썼다고 학교 관계자들은 전했다.

조건호 교장은 “농촌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외국어 대한 관심과 부단히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고, ‘하면 된다’는 좌우명과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 신대홍 군은 앞으로 국제관계학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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