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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경구·송윤아 부부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22일 포항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지난 2014년 유니세프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학생과 유가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경북 적십자는 설경구 씨가 “갑작스러운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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