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청소년희망토크콘서트’가 개그맨 박규선의 진행으로 시작되고 3시 30분부터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사랑 문경지구협의회,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등 10여개의 체험홍보마당이 1,2층 로비에서 진행되었고, 5시부터 8시까지는 청소년한마당과 폐막식,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선플에드벌룬 퍼포먼스’로 내빈과 참가자 모두 하나가 되었고,‘레이저몬스터’공연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밖에도 선문대 신이데아응원단, 상명대 올크루, AYA, 베베식스 등 역동적인 공연이 행사를 함께 빛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선플콘서트를 통해 학교폭력과 악플을 없애는 것은 물론, 창의적인 준비와 열정적 노력으로 발표되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경의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다시 한번 새겨볼 수 있는 좋은 어울림마당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