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공휴일은 무료 개방

상주시는 시청 부설 주차장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민원인 차량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화하기로 했다.
상주시는 시청(남성청사) 부설 주차장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민원인 차량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화하기로 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시청 부설 주차장은 지금까지 무료로 개방해 본청 근무 직원(480명)들이 타고 온 차량에다 장기주차까지 더해 정작 주차가 꼭 필요한 민원인들의 주차 문제가 심각했었다.

이신우 회계과장은 “유료화 시책은 민원인의 주차 편의제공이 최우선이란 과제에 따른 조치”라며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설 주차장은 동절기(오전 8시~오후 6시)와 하절기(오전 8시~오후 7시)로 나눠 운영되며 토, 일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지만 평일 사용료는 1시간 무료(일반인, 민원인)에 이후 30분당 500원씩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5천 원으로 정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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