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비상대책반 및 동파 관련 민원 처리반을 24시간 운영하며, 동파예방관련 대시민 홍보문을 전 상수도 가입세대에 배포해 상수도동파예방 및 동파 시 시민 행동요령을 홍보 한다.
윤태호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보호통 주변점검 후 누수예상 시 신고하기, 보호통에 헌옷, 스티로폼 등보온재 넣기, 혹한기 출타 시 수돗물 흘리기 및 노출된 수도관과 수도꼭지가 얼지 않도록 보온 등의 조치를 해야 하고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면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신청해 동절기에 시공할 경우 지반 동결에 따른 급수관로 동파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개인급수공사 신청은 12월 1일부터 접수중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