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백화점 9층에 있는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가 2018년도 연간이용권을 연말까지 3차례 나눠 판매한다. 개장 당시 연간이용권 판매에서 티켓 판매 개시 5분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연간이용권은 ‘일반 연간이용권’과 ‘주중 연간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일반 연간이용권은 주중, 주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올해 새롭게 판매되는 권종인 주중 연간이용권은 주말과 공휴일, 금요일 제외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차 판매 기간 진행하는 파격가 이벤트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가격을 높여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연간회원일 경우 1차 판매기간 일반 연간이용권 정가(성인 기준 12만 원, 어린이 기준 10만 원)의 약 60% 할인된 가격인 성인 4만5천 원, 어린이 4만 원으로 갱신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연간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연간이용권 유효기간 동안 동반 2인 메가박스 3천 원 할인을 비롯해 EBS 리틀소시움 30%, 포레스트 스파밸리 40%, 청도 프로방스 15% 할인 등 풍성한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1차 판매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고, 정가에서 약 40% 할인된 파격가 성인 7만 원, 어린이 6만 원에 판매한다. 2차 판매 기간인 12월 11~17일까지는 성인 8만 원, 어린이 7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3차 판매 기간인 12월 18~24일까지는 성인 9만 원, 어린이 8만 원에 판매한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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