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전자고 글로벌새마을봉사동아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스리랑카 오지마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었다.청도교육지원청 제공.
청도전자고등학교(교장 기세원) 글로벌새마을봉사동아리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7박8일)동안 스리랑카 오지마을에서 새마을해외봉사을 펼쳤다.

이 행사는 글로벌새마을세계화재단(구미)에서 매년 경북도 내 특성화고등학교 새마을봉사동아리 학생을 선발, 해외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체험토록 하고 있다.

청도전자고 동아리학생들은 학교의 특성을 살려 스리랑카 오지마을 학생들에게 드론을 소개하고 시험비행 및 조작 체험, 드론보급 등을 통해 스리랑카 아이들에게 희망의 꿈을 안겨주었다.

드론(무인항공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항공촬영용, 군사용, 각종 산업용, 농업방제용, 물류택배용, 재난방지용 등 미래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다.

청도전자고는 2018학년도부터 드론전자과를 개설, 드론의 전문적인 기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드론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반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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