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홍 영천시귀농연합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선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귀농인의 보여주신 사랑과 관심은 추운 이웃을 따뜻하게 하는 선물이 될 것이다”며“앞으로 우리 공직자들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귀농연합회는 영천시로 귀농해 미처 익숙하지 않은 영농과 지역 현황에 대한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구성돼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