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보고···30일부터 제2차 정례회

경주시의회는 제229회 정례회를 앞두고 지난 24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의장단 간담회 및 상임위원회별로 간담회를 개최해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 및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박승직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의장실에서 제22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전체 의사일정(안) 및 각종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한 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 했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윤병길)는 경주시 도자기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원두숲 반딧불이 생태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 경주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해)는 경주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동리·목월문학상 운영 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향교·서원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화랑마을 운영 계획,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 현황 보고,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제22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조례안과 일반안건, 시정에 관한 질문 등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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