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 독거어르신·어려운 이웃에 전달

한돈협회 청도군지부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돼지고기 70세트(시가 200만 원 상당)를 청도군에 전달했다.청도군 제공.
한돈협회 청도지부(지부장 예황수)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갖고 돼지고기 3kg 70세트(시가 200만 원 상당)를 청도군(군수 이승율)에 전달했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청도군 지역 내에 있는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가정에 각각 전달됐다.

한돈협회 청도지부장 예황수는 “겨울철 어려운 가정에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각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도 이렇게 많은 곳에서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한돈협회의 따뜻한 정을 관내 모든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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