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웃 주민과 교인 등 5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회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청년부는 11개 부스를 설치해 도토리묵, 김치, 물김치, 다시마, 미역, 굴을 비롯해 의류, 잡화, 주방용품과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해물전, 호박죽, 국수, 떡볶이, 오뎅 등을 선보였다.
최해진 목사는 "우리 모두가 먼 나라까지 나가 선교할 수 없지만 바자회에 참여하는 것이 복음을 들고 열방으로 나가 섬기시는 선교사들을 돕는 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