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

김천시 한일여자중학교가 지난 24일 정부 세종 2청사 국세청동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3위 미래보도 기자상을 수상했다.(김천소방서 제공)
김천시 한일여자중학교가 지난 24일 정부 세종 2청사 국세청동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3위 미래보도 기자상을 수상했다.

경북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한일여자중학교 방송반은 이태훈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소재로 한 안전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UCC를 연극으로 재연했다.

특히 한일여중은 2014년 제8회 전국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팀으로 안전 부분 UCC 제작에는 탁월한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백남명 김천소방서장은 “UCC를 통한 안전교육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생활습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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