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이 ‘제3회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호산대 제공.
호산대학 김재현 부총장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추진위원회와 한국교육신문 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과 나비미디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바람직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평생직업교육대학 본부장으로서 국내 최초로 학습상점을 개소하여 평생교육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학습버스를 운행하는 등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호산대의 평생직업교육대학 비학위과정 이수자는 1만2천861명으로 전국 최고의 실적을 보임으로써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재현 부총장이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현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직업역량 이나 직무능력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적응하려면 평생직업교육대학의 발전적인 모델이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