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기공학부 ‘창세팀’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제3회 동해안원자력안전클러스터 전국대학생 PT 콘테스트에서 위덕대학교 에너지전기공학부 ‘창세팀’(김경훈, 우진섭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이번 동해안원자력안전클러스터 전국대학생 PT 콘테스트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참가한 8개교가 경합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경훈 학생은 “원전 지역주민, 원자력 전공자로서 원자력 안전에 느껴왔던 바를 발표했으며, 원자력 전공수업에서 수강하며 배웠던 지식들을 통해 PT 준비했다”며 “학부 교수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이룬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에서는 2011년부터 경북도로부터 지원받아 원자력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 중이며 그 일환으로 소수 정예로 이루어진 원자력특성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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