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시인
초영 김성일 시인(칠곡군 북삼읍)이 최근 초영의 연가1 ‘사랑이 머문 세월’ 시집을 발간했다.

김 시인은 “묵은지처럼 감춰뒀던 시들의 탈고를 마쳤다”며 “바쁘게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삶의 양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이 머문 세월’ 시집은 1부 꽃과 나비의 여름, 2부 낙엽 그리고 겨울, 3부 사랑은 강물처럼 사랑의 강, 4부 그리움은 별빛이 되고 그리움의 강, 5부 초영이 부르는 연가 청춘별곡, 6부 사랑이 머문 세월로 구성돼 있다.

김 시인은 경남 김해 출생으로 문학愛 시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거제신문 창간 신춘문예 가작 당선의 경력이 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