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시새마을회 공동 주최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김장 나눔 행사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외 5개 복지단체, 27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 삼성전자 임직원 등 80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이웃을 위한 김치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날 담근 김치 1만2천 포기는 무의탁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 저소득 가정 3천 세대와 구미, 칠곡 등 지역 내 복지시설 100곳에 전달됐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겨울 김장축제를 확장해 2012년부터 매년 봄과 여름 김치뿐만 아니라 김, 장조리 등 밑반찬을 직접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지역 쪽방촌에 방한 물품을,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전하는 등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