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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주시지부는 29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과 ‘2017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농협경주시지부(지부장 최우성)는 29일 농협 여성조직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주시연합회와 함께 추운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같이 나누고자 ‘2017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11개 농협 3천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주시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또 구정동 애가원, 내남면 실버타운, 강동면 예티쉼터, 동천동 무료급식소 이웃집, 외동 베다니노인의집, 정신건강상담센터 등 경주지역의 어려운 시설과 이웃을 방문해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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